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대장 이종운)는 지난 10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통장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처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지구대에서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통해 보이스피싱 유형별 주민 홍보안을 안내하고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함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운 중마지구대장은 “최근에는 일정금액이 카드결제 되었다는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으니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피해를 입었거나 전화를 받았을 때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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