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김명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18일 광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전남 담양출신(1961년生)인 신임 김 부시장은 지방부이사관으로 담양종합고등학교와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1년 9월 지방행정 9급 공채로 담양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시장은 1988년 전남도청으로 전입한 뒤 공무원교육원, 공영개발사업단, 농업정책과 등 공직을 두루 거쳤고 지난 2004년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장성군의회 전문위원과 문화관광과장, 전남도 혁신분권담당, 농정기획담당, 조직관리담당, 인사담당 등 거쳐 지난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다시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 영광군 부군수를 지냈다.

지난해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광양시 부시장 발령 직전까지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재직한 관광문화체육 분야 전문가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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