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될 것”

덕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김성은)는 지난 24일 광양읍 인서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관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실천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선풍기 300대(10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광양읍 덕례리에 496세대의 아파트를 건설 중인 덕진종합건설(주)은 공공임대주택사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일전에 광양에도 1700여 세대의 임대 주택을 공급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지원사업, 근로자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제공하는 등 국가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 선풍기는 광양시 폭염 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선풍기 3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은 대표는 “다가오는 폭염에 선풍기가 없는 시민들의 더위가 걱정이었는데 적시에 전달하게 되어 흐뭇하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복지재단에서는 꼭 필요한 세대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적절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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