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6차 산업 및 신기술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활성화 및 창조농업 선도단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지도자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영광군 ‘두리담떡카페’와 ‘옥당골토마토 영농조합법인’ 등 6차산업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체험하여 우리 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체험, 관광 등으로 확대할 방안을 살펴봤다.
서현필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현재보다 더 나은 농촌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며이라 “앞으로도 농업인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선진지 현장체험 등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읍면동 9개회 58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업의 선도자로 육성해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은 과제교육 24회,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 농업인 한마음 대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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