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올해 초 ‘버닝썬 사건’ 등에서 확인된 경찰관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지난달 30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대표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 대토론회는 경찰의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참여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경찰 내부적으로는 자성의 기회와 자정의지를 다지는 등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내고자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 대토론회였다.

김현식 서장은 “오늘 질책과 응원의 목소리 잘 경청했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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