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역민이 찾고 싶은 광양항 배후부지를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항만관련부지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입주업체 및 지역민들은 무성한 여름철 잡초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입주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항만, 지역민이 찾고 싶은 배후부지를 만들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지역업체에 위탁해 지난 한 달 동안 시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환경정비활동 범위를 항만배후단지로까지 확대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항만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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