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 못했던 역사 쉽고 재밌게 이해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달 27일 ‘GO! 100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까지 다양한 레크레이션 체험부스를 이용해 평소 알지 못했던 역사에 대해 더욱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오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청소년들이 준비한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해 3.1운동 100주년과 관련해서 다양한 퀴즈를 통해 3.1운동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바른 역사관확립에 도움을 줬다.

해야의 6학년 여학생은 “처음에 5가지 미션을 통과하면 상품을 받는 체험부스를 이용했는데 재미있었고 2등을 해서 좋았다”며 “역사 골든벨도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지만 새로운걸 알게 됐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토요체험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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