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트로메리아 수출ㆍ품질관리 교육
3농(농업, 농촌, 농민) 선진화 구현을 위한 강소농(强小農) 육성 ‘고품질 알스트로메리아 재배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11일 친환경 농업대학교에서 열렸다.
알스트로메리아는 남미의 칠레를 중심으로 브라질, 에콰도르, 아프헨티나 등에 자생하고 꽃말은 ‘배려와 새로운 만남’인 저온성 화훼다. 꽃이 화려하고 다양해 최근 꽃꽂이, 화환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화사한 색감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알스트로메리아 재배를 통해 지역특화 유망 화훼작목 육성으로 FTA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교두보마련은 물론 농가소득 창출과 농업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틈새화종 연중 생산으로 수출을 통한 광양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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