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참여

진월면사무소는 지난 28일 진월면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8월 30일~9월 1일까지 개최하는 ‘제20회 광양전어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진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영), 진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순), 진월면자율방범대(대장 김두영), 진월면발전협의회(회장 허원구) 총 4개 단체 회원과 진월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편 ‘제20회 광양전어축제’는 30일 오후 7시에 개막해 전어가요제 예선이 열리며, 둘째 날인 31일 진월풍물단 사물놀이, 전어잡이소리 시연, 전어잡기 체험, 마술 및 버블쇼, 통기타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 축하쇼가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관광객 즉흥무대로 시작해 전어잡이소리 시연, 전어잡기 체험, 국악한마당, 난타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쇼가 연출된다.

새마을 부녀회 정현순 회장은 “광양전어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월면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진월면장은 “광양전어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광객이 광양전어축제장을 방문해 맛있는 전어도 먹고, 섬진강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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