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현장 학습 장소로 인기, 주민생활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생활안전 파수꾼 역할은 물론 어린이들의 현장 학습장소로 인기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관제센터 운영 현황 소개, 검거사례 등 관제영상 상영과 비상벨 사용방법 체험 등 약 30분간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061-797-1913)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101회 2959명이 견학했으며, 최근에는 근로복지공단, 스마일 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이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CCTV 및 관제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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