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웃음나눔봉사단, 웃음·마술치료사 양성

포스코 웃음나눔봉사단(유한성 단장)은 지난달 24일 포스코 기술교육센터에서 6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웃음·마술치료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웃음·마술치료사 양성과정은 봉사단원들의 웃음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지식 및 기술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포스코 웃음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포스코 자매마을과 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웃음치료, 마술치료, 율동, 공연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제웃음치료사협회 한광일 강사 포함 5명의 전문강사 중심으로 웃음치료기법, 레크리에이션 진행기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교육으로 이뤄졌다.

유한성 포스코 웃음나눔봉사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웃음치료, 마술치료 등 나눔봉사활동을 통해서 여가문화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해왔다”며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문화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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