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 도모 및 강사 의견 수렴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는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월 2일~12월 20일 운영하는 ‘제3기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발전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 대한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으며, 이를 발표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문화와 복지, 편익을 제공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그동안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 오신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사항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헬스, 노래교실, 라인댄스, 판소리, 성악, 우쿨렐레, 우드버닝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강사 간담회 및 수강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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