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안전과 재산 지키는 일에 최선”

광양소방서에 근무 중인 김복수 소방장이 지난 4일 ‘제46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금(200만원) 전액을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지역 아동보호시설에 기부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공동주최한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 소방공무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올해 총 30명(대상1명, 본상 18명, 특별상1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복수 소방장은 2007년 화재진압분야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여수, 광양 지역의 수많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으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남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김복수 소방장은 “전남소방의 일원으로써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근무에 임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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