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명절 되길

광양로타리 클럽(회장 정인택)과 광양중앙로타리 클럽(회장 이백현), 광양동백로타리 클럽(회장 허남옥), 광양그린로타리 클럽(회장 이숙희) 등 4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소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읍권 4개 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했다.

김정환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5지역 대표(광양로타리클럽)는 “여름 폭염과 농산물값 하락 등으로 지역 농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추진해 주신 광양읍권 4개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농민들이 땀과 정성을 들여 키워낸 농·특산물의 소비가 촉진되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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