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 받은 박상규 팀장

▲ 박상규 팀장
광양지역자활센터 박상규 팀장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팀장은 광양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자활사업단 중 ‘08년 클린죤1’, ‘10년 클린죤2, 닥터카워시’의 자활기업을 창업 지원함으로서 센터 내 8개의 자활기업 중 3개를 출범시켰으며 수급자 등 저소득층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기업의 정착기반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01년 7월 센터 설립당시부터 종사자로 성실하게 근무하며 매년 1개의 신규사업단을 발굴ㆍ운영해왔으며 센터 종사자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 및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등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박 팀장은 “광양지역자활센터가 2011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자활 자립을 하시는 분들이 이곳에서 ‘어머니의 품을 느낀다’는 말에 항상 자부심을 갖고 그분들께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지금처럼 한결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어울리고 보듬으면서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일어서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자활센터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고, 나도 그 중 한사람이었음 한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지역의 지식인들이나 더 많은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좀 더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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