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위협하는 금융사기 근절 나서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 금융기관 10개소 전화금융사기 담당 실무자와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방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찰청에서 ‘19년 하반기 브랜드과제로 선정한 서민3不(불안, 불행, 불신)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합동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연락망을 구축, 총력대응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금융기관의 예방 및 검거사례와 홍보 시책을 공유하고 가두캠페인 등을 논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구성과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치안만족도와 밀접한 3불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나서서 근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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