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중학교(교장 이신기)댄스동아리 ‘얼티메이트’가 지난달 28일 열린 ‘제5회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얼티메이트’는 2015년에 결성돼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여학생 중심의 자율동아리이다. ‘얼티메이트’는 전라남도교육청 예술동아리 지원과 학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학생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어 연습해 왔다.

이 동아리는 9월 8일에 개최된 ‘제18회 청소년축제 한마당’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장학금 15만원을 받았으며, 이번에 개최된 ‘제5회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윤향기 ‘얼티메이트’ 지도교사는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이 고맙고 기특하다”며 “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을 더욱 장려함으로써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중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얼티메이트’는 올해 졸업하는 3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12월에 있을 학교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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