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 수립에 청소년 의견 적극 반영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광양YMCA, 이하 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바른누리 12기’는 오는 27일 2019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참·시–청소년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광양시’를 개최키로 하고 제안서를 접수 중이다.

이번 정책 제안대회는 광양시 청소년 정책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바른누리 12기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광양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며 청소년 입장에서 내 주위에 아동·청소년을 위협하는 시설 및 환경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최대 2인 이하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은 오는 10월 27일 본선 발표심사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가영 학생은 “청소년들을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니 청소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꼭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