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과 기부금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전형곤)과 광양여성클럽(회장 정덕심)은 지난달 28일 마동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클럽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농·수산물과 떡국, 김밥, 파전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정하윤 등 초대가수 공연과 국악삼남매&이명학퓨전국악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섬김의 바자회를 마련했다.


특히, 신광양·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전액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전형곤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해 주신 광양여성클럽, 거인이벤트에 감사를 드린다. 바자회를 통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묵묵히 성실하게 봉사하는 라이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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