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팬 문화 활동 기여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와 LF스퀘어 광양점은 지난달 2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 창단식을 가졌다.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는 지난 8월 현장 접수 3일만에 선착순 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드래곤즈는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에게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키즈 에스코트 등의 특전을 부여하며, LF스퀘어에서는 어린이 서포터즈에게 유니폼, 머플러, 홈경기 티켓 등을 지원한다.


창단식에서 서포터즈 대표 윤성준(매안초 6학년) 어린이는 4200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팬 문화 활동에 기여하겠다"며 선서문을 낭독하고 전남드래곤즈 조청명 사장과 LF스퀘어 강선구 부지점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했다.


전남드래곤즈 조청명 사장은 “LF스퀘어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해주고,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창단식을 계기로 LF스퀘어 어린이 서포터즈가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F스퀘어 강선구 부지점장도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LF스퀘어 전남드래곤즈 어린이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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