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리틀소시움 토요체험활동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운영 이하 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하 나라찬)은 지난달 28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리틀소시움으로 토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리틀 소시움(LittleSOCIUM)은 작은(Little)+사회(Society)+장소를 뜻하는 어미(-UM)를 줄여 부르는 말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이날 나라찬은 ∆공공서비스(소방서&응급실&법원 등) ∆교육미디어(TV방송국&라디오방송국) ∆소매식음식서비스(마트&호텔&베이커리) ∆교통/운송(택배회사&주유소) ∆문화예술스포츠(백화점&마술학교&퍼레이드극단 등) ∆산업연구(유기농재배농장&성장발달센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리틀소시움은 현실의 직업세계와 유사한 환경이 구성돼 나라찬 친구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

나라찬 주가연 친구는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동물병원에 가봤는데 가서 수의사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거 말고도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고 했다.

박가현 친구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고 모르고 있던 직업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될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제가 하고 싶고 제가 잘하는 것을 찾을 수 계기가 된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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