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운영 이하 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하 나라찬)은 매달 금요일마다 1~2시간씩 풋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풋살연맹에서 주관해서 진행하고 있는 풋살 수업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풋살이란 종목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수업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재능 있는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도가 진행 된다.

나라찬은 매주 금요일마다 전문적인 강사를 통해 전문적인 풋살 수업을 배우면서 풋살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기본자세와 동작 ∆리프팅 ∆패스 ∆드리블 ∆슛 동작 등 매주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풋살을 배우고 있다.

나라찬 김예승 친구는 “풋살 수업이 생겨서 좋은 거 같아요. 이제는 학교에서 남자애들과 축구를 해도 쉽게 안 질 거 같아요”라고 했으며, 손다운 친구는 “축구를 학교에서 많이 해서 알고 있었는데, 풋살은 뭔지 몰랐어요. 이 기회를 통해 풋살에 대해서도 알고 패스, 슛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신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2020년 기준 초등학교 4, 5, 6학년)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 관련 사항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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