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양생물과 공연관람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달 28일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海야의 가을여행–아쿠아플라넷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해야는 다양한 해양생물 관람 및 공연관람을 통해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성, 사회성에 도움을 주고 자연과 생물 등에 대한 다양한 직·간접적 경험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 VR트릭아이 뮤지엄에서 특별하고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찍으며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아쿠아리움 관람 △ VR트릭아이 뮤지엄 △ 5D영상관 △공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 별 활동&미션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해야의 5학년 여학생은 “트릭아트에서 재미있는 사진도 찍고 5D를 보고 아쿠아리움에 들어가서 물고기나 다른 생물들을 봐서 신기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해양생물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무지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6학년 여학생은 “아쿠아리움을 오랜만에 가서 신기했고, 돌고래에 대한 설명이나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가오리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억에 남는 해양 생물은 가오리, 빨판상어, 해파리, 니모 등의 해양생물이 있다”고 말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061)761-1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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