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촌(불로·세동·행정) 마을 옛 터에 마을 표지석 건립

중마동 불로‧세동‧행정 마을 유래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계홍)는 지난 9일 세동공원에서 ‘불로‧세동‧행정 마을 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현복 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의장, 김태균 도의원, 정민기 시의원과 옛 불로․행정․세동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은 사라진 불로‧세동‧행정마을의 옛터를 기리며, 마을 유래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건립사업은 사업비 3500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5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5월 22일 ‘3촌마을 유래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을 건립하게 됐다.

이계홍 불로‧행정‧세동 마을표지석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상부상조하며 한 가족처럼 살았던 마을 주민들이 옛 향수를 기리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고향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옛 마을터의 가치를 보존하는 표지석 건립을 추진했다”며 “이렇게 제막식을 갖고 나니 깊은 감동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마을의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해 옛 마을터에 표지석을 건립한 것은 참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뿌리 찾기 행사에 행정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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