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대응능력 배양과 대원 상호간 화합·도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지난 7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제16회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한마음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송태현 광양소방서장, 정현복 시장, 이용재 전남 도의장, 김성희 시 의장, 김길용, 김태균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양소방서와 광양시가 후원해 19개대 의용소방대 500여명이 참가한 경연대회는 소방기술경연과 한마음대회를 통해 재난현장 대응능력 배양과 대원 상호간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합우승은 광양읍의용소방대, 우수상은 다압면의용소방대, 장려상은 중부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제16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대축제가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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