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가을 미니 운동회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 12일 通(통)通(통)한 해야-‘이心전心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心전心 운동회’라는 주제를 정해 서로 협동하고 존중하며 페어플레이를 하는 즐겁고 활기찬 가을 운동회를 계획했으며, 청소년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동하는 운동회가 됐다.

해팀, 야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는 △캥거루 게임 △칙칙폭폭 해야 열차 △ 하산 게임 △공 튀김 △골프게임 △ 협동 위, 아래 게임 등으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조 팀장의 주도 아래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사전에 응원단장을 선출해 더욱 활기차고 질서 있는 가을 미니 운동회가 됐다.

해야의 6학년 여학생은 “팀원들과 응원을 하면서 더 친해진 거 같고 조금 어색했던 친구, 동생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아무 다툼 없이 진행되고, 다친 사람도 없어서 다행이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체육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5학년 남학생은 “해팀과 야팀을 나누어 재미있게 여러 가지 게임을 해서 즐거웠다” 며 “우승을 해서 상품을 받아 좋았고, 우리 팀이 열심히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061)761-1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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