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중마동 장미공원에서 ‘광양시 청소년 4차 산업혁명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d 펜 체험, 오토마타 만들기, vr 체험, 드론 교육 등의 4차 선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많은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표정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난생 처음 느껴보는 경험을 통해 신기해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에서 접하기 힘든 미래 산업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부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이라는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직접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행사를 만들었다”며 “또한 행사를 운영하는 청소년은 선후배를 만나 좋은 경험을 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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