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다문화가정과 내고장 문화탐방·영화관람

중마동 청년회(회장 임근성)는 지난 13일 청년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한부모, 다문화가족 100여 명과 함께 내 고장 문화탐방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0여 명의 한 부모, 다문화가족들은 옥룡사지와 김시식지 등을 방문해 내 고장의 관광명소를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임근성 청년회장은 “청년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한 부모, 다문화가족들의 여가문화 생활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8월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중마동 지역 아동 80여 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물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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