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제도 도입 후 총 5회 가운데 4회 선정 ‘기염’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하 여청수사팀)이 올 상반기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됐다.

광양경찰서 여청수사팀은 지난 23일 전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올 상반기 베스트여청수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청수사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성·가정·학교폭력 사범 검거와 실종가출인 발견 등의 성과를 올리며 전남경찰청 산하 2급지 경찰서 전체 여청수사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전남경찰청이 베스트 여청수사팀 선정제도를 도입한 이래 광양경찰서 여청수사팀은 총 다섯 번 가운데 4회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양 여청수사팀 관계자는 “노인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해 제복 입은 시민의 경찰상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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