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일교회(담임목사 박재일)는 지난 23일 광양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여성위생용품 8박스(15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여성위생용품은 1box에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광양시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을 받아 여학생 8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일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사역활동을 하면서 성도들의 의견을 종합해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일교회는 지난 1월13일 로뎀카페 운영 수익금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자체적으로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방법과 행복을 찾고 이웃과 함께하는데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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