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공공분야의 갑질을 근절하고, 건전문화 풍토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은 공사 내 갑질에 대한 최소한의 판단 기준, 갑질 행위 발생 시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와 지원책 등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담고 있다.

윤동훈 감사실장은 “직원 간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갑질 행위 없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공정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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