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월동비 3천 9백만원 지원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광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월동비 3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광양제철소의 이번 월동비 지원은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서민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3천 9백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한 것이다.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온기 넘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이국(異國)의 겨울 추위를 이기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의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은 지난 2010년에 2억 2천 5백만원과 2011에는 1억 천만 원 어치를 구입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광양시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 감사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광양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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