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MCA, 지역 청년들 동아리 활동 지원

광양YMCA는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볼링, 영화감상, 영어회화,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참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광양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볼링 등 5개 동아리에 7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매주 1회 취미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체 회원들이 문화재탐방, 어울림마당 등 특별행사를 통해 더 많은 친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가한 청년들은 “청년동아리 활동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며 만족스런 평가와 함께 “2020년에는 가죽공예, 당구, 댄스스포츠, 등산, 맛집 탐방, 바리스타, 보드, 봉사활동, 스마트폰 사진, 여행, 자전거, 탁구, 악기 등의 다양한 동아리를 개설해 줄 것”을 제안했다.

광양YMCA 김정운 사무총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광양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광양지역의 더 많은 청년들이 여가를 자유롭게 즐기며,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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