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해야’ 평생학습한마당 참여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 2일광양실내체육관에서 광양시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평생학습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등 51개 단체가 참여해 무대공연과 발표, 홍보·전시·체험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역시 공연에 참가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 8호 감방의 노래를 부르며 3.1운동 100주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부스로 △드론 조종 체험 △다양한 악세서리 만들기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양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해야의 6학년 남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부스를 이용하고 먹고 노니 재미가 업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특히 무대에 올라가서 열심히 공연을 해서 행복한 하루였다”고 즐거워했다.

다른 4학년 여학생은 “에어바운스에서 언니들과 함께 노니까 정말 재밌었다”며 “무료로 나눠주는 팝콘, 뻥튀기, 솜사탕이 정말 맛있었고 예쁜 풍선을 만들어 주셔서 좋았고 감사했다. 다음에도 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061)761-1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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