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 동산 기념식수

광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윤윤철)는 지난 20일 광양읍 읍내리 동외마을회관 앞 광양읍 이장협의회 동산에서 꽃길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홍기 광양읍장을 비롯해 윤윤철 광양읍 이장협의회장, 광양읍 이장협의회원, 동외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한 행사로, 이장협의회 동산 가꾸기, 행사 기념 50년생 동백나무 식수, 화단 정리정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름답게 조성된 이장협의회 동산과 우뚝 솟은 동백나무를 보면서 광양읍과 이장협의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윤윤철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기념식수와 이장협의회 동산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면서 회원들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뻗어나갈 동백나무처럼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읍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늘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양읍 이장협의회가 지속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더욱더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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