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의회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6급 이하 66명 5급 이상 2명 증원
2024년까지 총 177명 정원 증원 예상

광양시가 내년도 정원을 68명 늘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25일 광양시의회 제28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에 따라 2020년~2024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했다.

시가 의회에 제출한 년도별 정원 증감 계획안을 보면 2020년 68명, 2021년 51명, 2022년 31명, 2023년 20명, 2024년 7명이 늘어난다.

직급별로 보면 △2020년 5급이상 2명, 6급이하 66명 △2021년 5급이상 1명, 6급이하 49명 △2022년 5급이상 1명, 6급이하 30명 △2023년 5급이상 1명, 6급이하 19명 △2024년 6급이하 7명 등이다. 2022년 의회사무기구에 지도사 1명이 중가한다.

기능별로 보면 2020년에는 일반관리 1명, 세무 2명, 문화예술 1명, 관광 5명, 보건 13명, 생활보장 22명, 아동·보육 4명, 공원녹지 4명, 청소(폐기물) 3명, 도시계획 1명, 주택 1명, 도로 2명, 교통·운수 1명, 방재 및 민방위 정책·총괄 1명, 읍면동 일반행정 7명 등이 증원된다.

2021년에는 기획 1명, 문화예술 1명, 체육 1명, 관광 5명, 교육·청소년 7명, 보건복지 정책·총괄 3명, 보건 3명, 생활보장 3명, 아동·보육 4명, 여성 1명, 장애인 1명, 노인복지 1명, 농업 1명, 임업 2명, 상공 1명, 투자·통상 1명, 환경관리 정책·총괄 3명, 청소(폐기물) 1명, 상하수도 2명, 도시계획 2명, 주택 2명, 도로 1명, 교통·운수 1명, 방재 및 민방위 정책·총괄 1명, 읍면동 일반행정 1명 등이 증가한다.

2022년에는 기획 1명, 세무 1명, 문화예술 1명, 체육 1명, 관광 3명, 교육·청소년 2명, 보건복지 정책·총괄 2명, 생활보장 1명, 아동·보육2명, 여성 1명, 장애인 1명, 임업 1명, 상공 1명, 투자·통상 1명, 정책·총괄 1명, 청소(폐기물)2명, 상하수도 1명, 도시계획 2명, 주택 1명, 도로 1명, 교통·운수 1명, 방재 및 민방위 정책총괄 1명, 의회 의정일반 1명, 읍면동 일반행정 2명 등이 늘어난다.

2023년에는 문화예술 1명, 체육 1명, 관광 1명, 교육·청소년 2명, 보건복지 정책·총괄 2명, 생활보장 1명, 아동·보육 2명, 노인복지 1명, 임업 1명, 투자·통상 1명, 환경관리 정책·총괄 1명, 청소(폐기물) 1명, 도시계획 2명, 주택 1명, 교통·운수 1명, 방재 및 민방위 정책·총괄 1명, 읍면동 일반행정 2명이 증가한다.

2024년에는 관광 3명, 교육·청소년 2명, 보건복지 정책·총괄 2명, 아동·보육 2명, 임업 1명, 환경관리 정책·총괄 1명, 청소(폐기물) 1명, 도시계획 1명, 읍면동 일반행정 2명 등이다.

감원은 2022년 아동·보육 2명, 2023년 노인복지 2명, 2024년 문화체육관광 4명, 체육 4명, 여성 4명 등 5년간 총 12명이 감원된다.

2023년 육아종합지원센터(예상운영인력 2명), 광양노인복지관(예상운영인력 2명), 2024년 여성문화센터(예상운영인력 4명), 광양수영장(예상운영인력 4명) 등은 민간위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 산업도시로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다양한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도시 팽창으로 인한 신규발생업무, 인구증가에 따른 기존 사무량 증가 등을 고려해 이같이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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