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癸巳年)의 해가 밝았다.

가슴 가득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선 다채로운 ‘신년 해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광양읍에서는 한마음봉사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는 서산 희양정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며, 봉강면에서는 백운산 형제봉에서 봉강면 청년회가, 옥곡면은 백운산 국사봉에서 옥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해맞이 손님을 맞았다.

진월면에서는 어울림산악회가 망덕산에서, 청송회가 국사봉에서, 골약동은 구봉산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2013년 처음 뜨는 해를 맞이했다.

중마동은 가야산에서 동민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으며, 태인동은 삼봉산에서 주민과 광양제철소 직원 등이 함께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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