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을 실제 경기장에서 관람, 경기규칙 눈으로 확인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달 23일 강원도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20 FK 리그에 참관했다.

2019행복나눔풋살교실은 생활체육 풋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풋살 이라는 종목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력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6월1일~12월31일까지 한국풋살연맹에서 주관하는 2019행복나눔풋살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FK리그는 지난달 23일 스타FS서울과 전주매그풋살클럽의 경기를 시작으로 힘차게 개막했으며, 내년 3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 해야 청소년들은 평소 배우던 풋살을 실제 경기장에서 관람하며 경기규칙을 눈으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야의 4학년 남학생은 “강원도까지 가는데 조금 오래 걸려서 힘들었지만 풋살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전주와 스타의 대결이었는데 2:7로 스타가 이겨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061)761-1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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