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문화생활 경험, 소중한 추억 남겨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달 21일 대구 이월드로 졸업여행 겸 토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2019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 이월드에서 조 별로 자유롭게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놀이동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조 별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증진시켜 보다 행복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해야의 5학년 남학생은 “대구 이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서 즐거웠고 메가스윙을 3번이나 타서 좋았다”며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신나는 이월드가 됐다. 다음에 한 번 더 가서 재미있게 놀아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야의 6학년 남학생은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해야의 마지막 토요체험을 해서 아쉬웠지만 우정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061-761-1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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