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교육감기·회장기 모두 종합우승

제26회 전라남도 회장기 검도대회에서 광양 초당검도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과 8일 화순군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는 전남 최고의 검도대회로 30여 검도관에서 약500여명 참가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개인·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초당검도관(광양 중마동)은 42명이 출전해 △개인전우승 윤희재(12살)·양유빈(11살)·백수정(35살)·송진욱(47살) △개인전준우승 김서현(12살)·윤구도(10살)·류석희(20살)·김정환(49살) △개인전3위 김시윤(11살)·박서현(14살)양유림(14살)·서하영(12살)·배은솔(11살)·양유빈(12살)·이채은(11살)·박찬민(10살)·윤호준(11살)·윤금재(14살) △단체전 초등부 우승 박서우(12살)·윤희재(12살)·서준우(13살) △청소년부단체전 우승 정우빈(14살)·오제현(14살)·윤금재(14살) 등의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과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배재우 초당검도관장은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남도내 가장 큰 대회인 도지사기와 교육감기, 회장기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문 검도 도장으로써 수련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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