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금고, 따뜻한 새마을금고로 보답”

광양시새마을금고 제18대 이사장에 김재숙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김재숙 당선자는 지난 18일 열린 제18대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총투표 수 7321표 중 5020표(68.57%)를 획득해 2288표(31.25%)를 얻은 백경현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재숙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자리를 맡겨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광양시새마을금고를 튼튼한 금고,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금융기관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광양시새마을금고를 더 소중하게 느끼고, 더 많은 각오와 다짐을 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더 튼튼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서 회원 모두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과 배당금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선거기간동안 약속한 모든 공약은 반드시 지켜 여러분들이 지지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김재숙이 되겠다”며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이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더 튼튼하게 더 탄력적으로 갈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우리 함께 손잡고 행복한 시간을 나눠 보자”고 말했다.

한편 김재숙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이사장으로 취임 후 기업군 대출 도입을 확대해 2019년 11월까지 목표이익의 135% 이상 이익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타 금융기관보다 ‘예금금리는 높이고, 가계대출 금리는 최저금리’를 적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정말로 필요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환원사업 예산을 당기순이익의 5% 이상을 의무적으로 편성하는 예산지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나눔 재단을 통한 공익사업에도 보다 참여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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