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이어나갈 것”

정인화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호남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관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성실하고 국리민복을 위해 노력한 의원’이라는 기준에 따라 전국 270여개의 시민단체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9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정밀하게 분석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결정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정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에서 △지방분권으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경찰의 온라인주민번호(DI) 관리 소홀 △고가의 소방드론 이용실적 부진 △위기아동 발굴지원 사업 확대 촉구 △아프리카 돼지열병 살처분인력 관리 사각 △공무원 유튜버 지침 부재를 비롯해 행정·치안·소방안전 분야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문제제기와 대안 제시로 정책국정감사를 실천했다.

정 의원은 제20대 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도 2017년도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됐고, 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도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4회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정인화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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