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흥만 제14대 광양시청년연합회장 취임

2020년 제14대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각 지역 청년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행사에서는 서호성 회장이 이임하고 양흥만 회장이 취임했다.

서호성 이임회장은 “2019년 '청년의 지혜와 열정으로 하나 되는 광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 및 각종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제13대 광양시청년연합회 회장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읍·면·동 청년회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청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흥만 취임회장은 “광양시청년연합회는 11개 읍·면 동으로 이루어진 광양에서도 가장 회원이 많은 봉사단체이며, 경제활성화운동, 4대 계곡 기초질서 캠페인과 광양시 현안문제 등 동반자로 함께 광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 개인의 이익 보다는 자신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광양시청년연합회가 광양의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옥룡면청년회가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으며,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 포스코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 전남드래곤즈 조청명 사장에게 공로패를, 농협광양시지부 정정수 지부장,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에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광양시청년연합회는 경제활성화운동과 4대 계곡 기초질서 캠페인, 광양시 우수 농·특 산물 홍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청년연합회 2020년도 임원은 양흥만 회장, 황영민 상임부회장, 안타국 내무부회장, 선진훈 외무부회장, 이정철‧황영래 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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