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1등급 ‘청렴도시 광양’ 실현 위한 결의 다져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광양’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식 및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정현복 시장과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는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날 2019년 공직에 입문한 신규자 중 최소연자 직원 2명이 1400여 명 공직자들을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정현복 시장과 김명원 부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명이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공직자가 공직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이 담겨져 있는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매년 직원 업무일지에 삽입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한 결과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정현복 시장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천해 16만 광양시민의 오늘이 행복한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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