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지난 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2020년 새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이용재 의장과 김한종·이민준 부의장을 비롯해 최종선 사무처장 등 사무처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올 한해 도민들을 위한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

이용재 의장은 “지난해 전남도의회는 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청렴도가 2등급으로 상승했고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도민을 위한 더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원들이 민심을 대변하는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도민과 행복한 동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와 쇄신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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