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VISION 2022’ 선포식 가져

지난해 7월 새로 출범한 ㈜정원(대표 이재우)이 지난달 27일 백운산수련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비전'을 선포했다.

㈜정원은 과거 광양조경으로부터 전 직원을 승계해 2019년 7월 창립한 회사로 지난 6개월 동안 임원진들이 모여 과거 직원들의 근로조건이나 일하는 방식 등 불합리한 시스템과 제도를 새롭게 개선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과 비전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번 선포식은 그 결과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원은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속의 제철소 구현'을 회사의 미션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 상생, 윤리, 창의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최대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화된 기업(Specialized), 직원들과 상생하는 노사문화와 안전 최우선 경영(Safe), 고객 중심의 사고를 통한 나눔의 문화(Shared)라는 3S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정원은 미래 3년을 위한 비전으로 ‘3S 실천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조경 전문 회사’가 되겠다는 ‘VISION 2022’ 선포와 함께 9대 실행전략과 30대 전략과제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7개 행동원칙을 낭독하며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재우 대표는 "우리 회사는 임해매립지에 특화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 고객들로부터 신뢰가 쌓이게 될 것이고, 이것이 수익창출로 이어지면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함으로써 다 함께 행복한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9년도 임금인상 조인식과 더불어 그 동안 회사 경영의 조기 안정화에 공이 큰 직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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