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50만 농업인 권익증진에 헌신

정 의원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할 것”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주최한 「한농연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 시상식」에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였다.

시상식을 주관한 한농연은 “지난 4년간 입법발의와 국정감사 질의내용 등을 종합평가해 농업·농촌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주요 농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 250만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주장해 1153만 국민의 서명운동을 이끌어냈으며,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봉산업육성법」을 대표 발의해 법 제정을 이뤘다.

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인화 의원은 “농업인 최대 단체인 한농연으로부터 농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오늘의 수상을 농민들의 땀방울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애쓰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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