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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어린이보육재단에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 이어져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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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2  2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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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각종 기업·단체·개인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 전달식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릴레이 전달식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광양지부(회장 노시옥)에서 ㈜픽슨(대표 정성만)으로 기부릴레이 바턴을 전달하고, 광양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병관)에서 부강철제건설(주)(대표 이병철)로 바턴을 전달했다.

릴레이 바턴을 전달받은 단체는 소속 회원 한 사람이 1계좌 3천 원 이상 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이를 완료하면 다음 단체에 바턴을 넘겨주게 된다.

기부릴레이 전달식은 2018년 2월 광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66개 단체가 참여해 51개 단체가 완주했으며, 기부리더 인증과 더불어 1세대 1계좌 이상 갖기 운동으로 1만5576계좌를 달성했다.

기부릴레이 전달식에 이은 기탁식에서는 한성모터스(주)(지점장 이원형) 1천만 원, ㈜청우전기(대표 김경순) 5백만 원, ㈜서광현대상사(대표 전용섭) 250만 원,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허남옥) 1백만 원, 인디자인(대표 허상량) 1백만 원, 광양교육사랑모임(회장 조재인) 1백만 원, 포스코광양제철소 냉연부(과장 황선주) 205만 원, 동광양농협 전 상무 정순기 님이 3백만 원 등 총 2555만 원을 보육재단에 전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 황선주 과장은 2019. 전남으뜸장인 표창 시상금을 기탁하면서 “아이들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보육재단은 시민들의 성금과 참여로 운영되는 시민의 재단으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적재적소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육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위기인 인구절벽의 시대에 너와 나의 아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로 키우기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0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이 행복해!(재능기부)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조심! 어린이 안전조끼 지원 △병원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보육기관 장난감 세척·소독 사업 등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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