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산악연맹 신년회

광양시산악연맹(회장 김채현) 신년회가 전라남도산악연맹관계자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중동 국가대표에서 열렸다.

김채현 회장은 “광양시산악연맹이 새로 출발한지 불과 2년여 만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회원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개인과 소속 산악회가 없으면 광양시산악연맹은 원활히 운영될 수 없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화합하고 협력하며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 12월 재결성된 광양시산악연맹은 지난해 지난 3월 다압면 일원에서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제21회 광양 매화꽃길 힐링 걷기대회를 열었으며, 11월에는 ‘제3회 백운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또 지난해 4월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라남도 대표 일반부선수로 첫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10월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광양시산악연맹은 올해 행사로 광양시장배 등반대회(4월), 백운산 기와 숲 체험 등산행사(6월),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반대회(9월)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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