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 심사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285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성희 의장의 신년사와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16일부터 1월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의결과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정민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산정 및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을 포함해 총 5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김성희 의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시민들께서 광양시의회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

광양시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중심, 정책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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